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옥에 떨어진 아이돌 (문단 편집) === 주연 === * '''하에바루 미소라''' 본작의 주인공. 오키나와 출신의 여성으로 작품 시작시 18세. 까무잡잡한 피부에 K컵의 거유, 엄청난 체력과 맷집을 가진 체육계 소녀.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 된 [[가라테]] 사범인 부친에게 2살부터 가라테를 전수받은 무술의 달인이다.[* 수련 방식이나 도복 스타일을 보면 오키나와 3대 가라테 유파 중 하나(물론 일본에서 융성한 유파들보다 마이너하다)인 코바야시 쇼린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끼와라 뒤에 돌매달아 놓고 "주먹으로 친 마끼와라에 부딪힌 돌이 뒤에있는 벽까지 튕기면 몸통을 뚫고 나가는 타격을 준것으로 본다"는 이론의 수행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원래 가수 지망생으로 사무소에 들어갔으나, 그 곳이 실제로는 수위가 매우 높은 그라비아 촬영만 시키다 AV 배우로 팔아먹는 악덕 회사였다. 결국 사무소의 농간에 의해 반강제로 AV 여배우로 전직할 위기에 처하는데, 데뷔작이 '1 대 100 대결, 지면 그 때부터 능욕'이라는 컨셉의 막장 하드물. 미소라가 승리시 노래부르는 영상 촬영, 패배시 100인(혹은 그 때까지 남아있는 전원)에게 집단 윤간 AV 촬영이라는 조건이었다. 100인 측은 미소라에게 직접 타격기를 쓸 수 없다는 조건이 붙었긴 하나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감독은 생각했지만, 기권자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55명과 싸웠는데 제법 강한 유술가, 전직 레슬링 선수, 카포에라를 배운 고지마 세라 등을 포함해 '''모두 쓰러뜨렸다.''' 이로 인해 AV 데뷔 대신 원하던 대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찍었는데, 여기서 '''엄청난 [[음치]]'''임이 밝혀진다. 본인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잘 부른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결국 연예인 경력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들 반응을 통해 자기가 노래에 소질이 없음을 가까스로 인정하게 된다. 그래도 이 사건 이후 AV 데뷔 대신 체육계 아이돌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처음엔 극히 가학적인 예능 중심으로 출연하며 야한 옷[* 바니걸 복장이나 비키니 등] 입고 벌칙으로 다른 사람 엉덩이 때리기[* 이게 말이 때리기지 가라데 고수인 미소라의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는 거다. 참고로 PD의 명령으로 시험삼아 발차기를 맞아본 AD는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을 정도.~~이보시오, 이보시오 아이돌 양반!끄아아아악!!!~~], 가슴으로 수박깨기[* 그냥 해서는 안되었기에 공중에서 회전해서 원심력으로 깼다. 당연히 주변인들은 모두 경악.], 개미핥기와 싸우기, 아나콘다와 대결하기[* 개미핥기를 잡는 도중에 우연히 탈주한 아나콘다도 나타났다. 방심하는 바람에 삼켜지고 말았지만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친해진 개미핥기가 도와줘서 살았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아나콘다의 위산 때문에 엉겨붙는 바람에 머릿결이 엉망이 되어 한동안 단발로 지냈다.] 따위를 하며 힘겹게 인지도를 올린다. 그나마 미소라의 잠재력을 본 회사에서 스카웃하여 그라비아 아이돌 유닛 KGB[* K컵(미소라), G컵(아키라), B컵(베루코)]를 결성한 뒤 부터는 좀 순탄해진다. 노출이 심한 촬영이 주업이지만 본인은 그런 차림을 죽을만큼 부끄러워 하고, 작품 중반까지 처녀도 떼지 않았다. 고지마 세라 등이 그녀의 순결을 노렸지만, 같은 KGB의 멤버인 하라 아키라와의 동성 성관계를 통해 순결을 잃었다.[* 원래 동성애자였던 건 아니라 잘생긴 남자를 보고 좋아했고 진짜 갈데까지 갈 뻔한 적도 있는데, 남자운이 어찌나 없는지 연예계의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만나다보니 여자들과 더 가까워졌다. 굳이 성적 취향을 따지자면 양성애자에 가까운 듯.] 일과 후에는 사무소에서 집까지 런닝을 하며 퇴근하고, 집에서도 가라테 단련과 자위만 하고 있다. 취미는 노래부르기, 가라테 훈련, 그리고 [[자위]].[* 특히 자위 중독이 점점 심해져서 아침 샤워할 때도 자위하고, 기본 하루에 6번 정도 하는 모양이다. 덤으로 아찔한 상황이 점점 늘어나서 남성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는 바람에 클리토리스도 일반적인 여성들보다 커졌다.] 하라 아키라와는 일할 때의 스트레스를 푸는 동성애 파트너 정도였으나, 점차 본인도 아키라의 진심을 받아들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약 2년 후에는 적어도 육체적인 성적 지향은 [[레즈비언]]에 가까워졌다. 이와 더불어 하드한 컨셉의 촬영이나 팬미팅 등으로 신체적 괴롭힘이나 정신적 수치[* 그라비아 촬영시 여성 감독으로부터 실제 자위를 요구받았고, 큰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결국 흥분했다.]를 당하면서 [[마조히스트]] 성향도 갖게 됐다. 4권에서 라이라가 도발하며 펀치를 날리자 그걸 막고 라이라를 제압했는데 그걸 본 나루미 슈라노스케가 미소라에게 발키리 오페라의 참가를 권유하자 고민하게 된다. 5권에서 우타코가 토로 사몬과 약혼한다고 하자 사몬을 잘 아는 미소라는 어떻게든 우타코의 약혼을 엎으려고 한다. 하지만 토로 시몬으로부터 우타코를 인질로 육번기가 되라고 협박당하자 나루미 슈라노스케에게 발키리 오페라 참가를 대가로 토로 사몬을 해외로 쫓아내게 만든다. 6권에서 발키리 오페라에 참가하기 전에 잠시 고향인 오키나와에 돌아왔는데 여기서 미소라의 아버지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나온다. 그 후 발키리 오페라에서 A조 1회전으로 여고생 파이터인 Airi와 붙어서 이긴다. 7권에서는 2회전에 숍 신랏트와 붙어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8, 9권에서는 시합이 없는 관계로 다른 선수들의 시합을 보게된다. 10권에서 마리아 루이자 리베리아와 붙어 이기고[* 후술하겠지만 미소라가 더 강했다기보단 마리아가 이길수 있었는데 승리를 양보한거나 마찬가지.] 곧바로 쿠지라오카 미카와 루나 칸의 시합을 보다가 쿠지라오카 미카가 루나 칸을 무자비하게 박살내는 모습에 분노해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11권에서 미카와 붙는다. 발키리 오페라 시합마다 항상 그라비아 아이돌의 정체성을 따라 도복을 벗고 싸웠는데 미카와 싸울 때는 도복을 입은 상태로 아주 진지한 혈전 끝에 승리한다. 주인공이지만 의외로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하지는 않다. 어릴때부터 단련된 피지컬은 세계급이라 상대가 격투기 좀 해본 정도라면 남녀 불문하고 눕혀버리지만 발키리 오페라에서 각기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들과 붙기 시작하면서 경험 부족이 확 드러난다. 초반 시합은 거의 피지컬에 의존했으나 결승으로 나아갈 수록 스스로 적절한 기술을 찾아 적용해보는 등 확실하게 성장한다. 만화 전반부까지는 그냥 가라테를 배운 아이돌이었다면 발키리 오페라에 참전해서 토너먼트를 올라가면서 진짜 격투가로 거듭나고 있는 셈. 발키리 오페라에서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격투가로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성장했고, 그 결과 "지상 최강의 여자" 라는 별명도 얻게 된다. 그러면서도 마조히스트 성향이 더 강해져 아키라에게 [[음핵]]을 맞는 것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하고 하츠미에게는 사실상 성노예 취급을 받는다. 그라비아 촬영 시 수치스런 자세를 요구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다가 절정해 버리는데, 사실상 스스로 음란한 마조히스트임을 자각하고 인정해버린 상태. 예능에서도 각종 험악한 상황에서 막 굴려지는 역할을 계속 맡으면서 그 방면으로는 잘 풀리고 있다. 최고의 피지컬과 격투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수치]]와 [[마조히즘]]에는 결국 굴복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가로서는 매우 영민한 두뇌회전과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주고 생활인으로서도 크게 모자라지 않는 상식을 갖추고 있지만 학구적으로는 지식 수준이 낮은 편이고 특히 수치스런 상황에 노출되면 약간 저항하다가 결국 이성이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쉽게 무너지는 육체파 여주인공이다. 단, 수치심이나 욕구를 자극받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어떤 일도 열심히 하는 성실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